![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 및 임직원들이 13일 경기 광명시 폭설피해농가를 찾아 하우스 보수작업을 진행중이다. [사진 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250/art_17342439195996_b56ace.jpg)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 및 직원 50여명이 지난달 폭설로 인한 시설 붕괴 피해를 입은 경기 광명시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에서는 비닐하우스 6000여개 동, 축산시설 1500여 곳 등 극심한 농업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석용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붕괴 하우스 철거와 폐기물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은행장은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으셨을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농협은행은 피해 복구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농업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