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박두희 상무를 비롯해 본점 금융소비자보호부, 창원지역 봉곡동지점, 중리지점, 내서지점 등에 근무 중인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각 지역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고객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사례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남해지점 류현정 계장은 “고객의 자산을 지켰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다. 저뿐만 아니라 영업점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가 줄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두희 상무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은 어떠한 것보다 가치 있는 귀한 일이다. 고객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은행 차원에서도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간담회 실시를 비롯해 영업점 및 대외기관교육, 영업점·모바일뱅킹·SNS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