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하 RTS) ‘스톰게이트’의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9일 잠실 비타500c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에는 RTS e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 프로 선수 16명이 출전했다.
결승전에는 이영한 선수와 장민철 선수가 7전 4선승제로 맞붙었다. 최종적으로 장민철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됐으며, SOOP ‘스톰게이트’ 공식 채널과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스톰게이트는 다수의 RTS 장르를 개발한 베테랑들이 참여하고 있는 게임이다. 인간 종족 ‘뱅가드’,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 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 등 총 3개의 종족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각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캠페인,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