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트상을 수상한 청강대 김수민 학생, 김성진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 실장](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148/art_17327777490627_152486.jpg)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와 함께 ‘네오위즈 어워드 2024’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7일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열린 ‘청강 게임 크로니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청강 게임 크로니클은 네오위즈가 후원하는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의 졸업작품 전시회다.
올해 처음 개최된 ‘네오위즈 어워드 2024’는 청강 게임 크로니클에 출품한 총 16개의 작품 중 ‘내러티브상’, ‘아트상’, ‘디렉터상’ 총 3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미션: 플리즈 겟 웨이스티드(Mission: Pls Get Wasted)’가 내러티브상을 수상했으며, 서부 오컬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더 크로마: 프롬 더 웨이스트랜드(The Chroma: From the Wasteland)’는 아트상, 음악을 소재로 한 콘셉트의 ‘스테레오 믹스!(Stereo-Mix!)’가 디렉터상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네오위즈 산하 스튜디오 라운드8(ROUND8)의 박성준 스튜디오장, 김성진 아트2실 실장, 김태연 본부개발실 PD가 참석해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겐 총상금 300만원을 지급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네오위즈는 청강대와 함께 국내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