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국내 뷰티 브랜드 YNM의 인기 제품인 허니 립밤 시리즈가 일본 미니스톱 전역으로 진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일본 미니스톱 2,000여 개 지점에서 '레인보우 허니 립밤'과 '캔디허니립밤(라이트핑크/레드오렌지)'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10월부터는 '캔디글로스밤(코랄모먼트, 피오니베리)' 라인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YNM의 허니 립밤 시리즈는 국내 올리브영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3년 기준 3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올리브영 고객 리뷰 수만 1만 5천 건을 상회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립케어 카테고리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제품은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틱톡을 중심으로 한 소셜미디어에서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과 뛰어난 보습력으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YNM은 한국을 비롯해 유럽, 미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만여 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올리브영을 통해 총 8종의 립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YNM 관계자는 "올해로 브랜드 9주년을 맞이한 YNM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색조 메이크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