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수소 전문 기업 호그린에어(대표 홍성호)가 지난 12일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전라남도 에너지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라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전라남도 에너지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 관련 주요 인사와 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호그린에어는 그동안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 및 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에 에너지산업 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술 혁신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호그린에어 홍성호 대표는 “전라남도 에너지산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울러 지금처럼 전남 지역의 에너지산업 활성화화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 선도 기업으로서 성장할 것이며, 지금처럼 호그린에어의 지속적인 성과와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