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얼리 액세스 버전(Early Access)을 스팀에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는 MLB 라이벌의 모든 시스템과 콘텐츠를 스팀에 맞게 가로형으로 개발하고 새로운 플랫폼 확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저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스팀 버전에서는 더 높은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MLB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의 모습을 보다 실감 나게 구현한다. 잔디의 종류에 따른 질감과 더불어 약 2만명의 관중도 표현한다.
키보드와 마우스 외에도 듀얼센스 및 엑스박스(Xbox) 컨트롤러 등 각종 무선 게임패드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LB 라이벌의 PC 버전은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번체자), 스페인어 등 총 5개 언어로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전 세계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기존 모바일 버전 계정과 스팀 계정의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