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레시피 그룹 (대표 주시경) 네츄럴센스 부문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대표 손호철)’가 ‘Natural Satur-day At My Home’이라는 타이틀로 브랜드 뮤즈 ‘배우 박규영’과 함께 한 ’24 윈터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겨울의 어느 토요일에 느낄 수 있는 따스함과 여유로운 무드를 담아냈으며 부드럽고 따뜻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니트웨어와 찬 바람을 든든히 막아줄 해비 아우터를 비롯해 머플러, 모자 등 겨울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옆선부터 밑단으로 이어지는 언밸런스한 라인이 매력적인 ‘더블린 언밸런스 캐시미어 블렌드 니트’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캐시미어 혼방 소재와 자수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세터의 스테디셀러 ‘파로 오버사이즈 부클 가디건’은 시즌 컬러감을 추가 발매하여 올겨울 데일리 가디건으로 선보인다. 포근한 무드의 고급스러운 컬러로 구성된 ‘에센 투 톤 모헤어 풀오버 니트’는 넥 라인 트임 디테일로 다양한 악세서리와 함께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잡은 ‘레체 투톤 덕 다운 패딩’은 은은한 글리터의 투톤 원단과 미니멀한 실루엣으로 포멀한 스타일부터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24FW의 주요 아이템들은 기존의 유니섹스 사이즈에서 우먼 사이즈 세분화 및 여성용 핏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여성 전용 가방 ‘스크런치백’ 출시와 함께, 여성 고객 상품 구성 비율을 증가시켰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하는 세터의 뮤즈 박규영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따스하고 여유로운 세터만의 무드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캠페인 화보 속 박규영은 화사한 컬러의 니트와 아우터로 청량하면서도 맑은 분위기를 뽐냈으며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로 다채로운 화보 컷을 완성했다.
한편, 세터는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파르코 백화점에서 ‘더 현대 글로벌’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는 한국 세터 매장에도 방문하며, 이미 세터의 팬이 된, 일본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로턴과 테오 컬렉션을 비롯해 더블린 니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일본 현지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세터 손호철 대표는 “올 하반기 기준 직영점과 백화점, 아울렛을 포함해 총 24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세터는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본격적인 일본, 태국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의 기반도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따스하고 여유로운 토요일의 무드를 담은 세터 24FW 겨울 컬렉션은 세터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29CM 등의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10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