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티켓팅 솔루션 기업 스마틱스(대표: 김인석)가 2024년 10월 기준 전국 약 60여 개의 실외 골프연습장, 파3골프장, 숏게임장, 실내연습장과 제휴를 맺고 해당 시설의 이용권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틱스는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골프연습장, 파3골프장, 실내연습장 등 레저 시설의 이용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10월 기준 60여 개시설의 이용권을 성공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스마틱스의 온라인 이용권 서비스는 네이버, 카카오, 야놀자, 딜팡, 현대이지웰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의 제휴뿐만 아니라, 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골프 커뮤니티 '네이버 골프어때' 동호회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채널에 이용권을 폭넓게 유통하고,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널리 홍보되며 서비스 이용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마틱스와 제휴한 한 시설 운영자는 “코로나 시기 동안 2030 세 대의 골프 수요가 급증했으나, 코로나 이후 젊은 세대의 이탈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스마틱스의 온라인 유통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 판매 확대, 신규 고객 유치 등 여러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있다. 또한, 직접 온라인 판매를 관리하는 어려움도 스마틱스의 간편한 시스템 덕분에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인석 스마틱스 대표는 “현재의 이용권 구매 시스템 외에도 제휴사들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여 매출 확대와 신규 고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저 시설 운영자들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더욱 쉽게 고객을 유치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