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한신공영은 경기도 양주시에 10월 말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를 분양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종로엠스쿨을 유치한다며 교육 특화 단지임을 강조했다.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분양 예정 시기는 10월 말이다.
종로엠스쿨은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에 초·중등 영어, 수학 등의 교과목을 대비할 수 있는 강의와 입시 진학, 진로 상담 및 설명회, 전국 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한다. 또,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는 할인 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에서 덕산초, 덕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자녀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특화 단지로서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령기 자녀를 둔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만큼, 교육 특화를 비롯해 조경 등 차별화된 명품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