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조식 및 룸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 호텔토랑이 올 하반기 조식 서비스 도입에 대한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룸서비스 문의를 넘어서는 추세라고 10일 밝혔다.
호텔토랑은 단순한 조식 서비스 제공을 넘어, 홍보물 및 디자인 지원,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화된 레시피 제공과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점검을 통해 조식 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숙박업체들은 조식 서비스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본연의 호텔 운영에 집중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호텔토랑은 최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전주 시티센터 호텔(이하 이비스 스타일)에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이비스 스타일은 기존 이비스 호텔 전주의 이름을 바꾸고 고객들의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피트니스센터, 카페, 야외 라운지, 연회장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고, 호텔토랑과 함께 F&B(식음료)와 조식 서비스 도입도 결정했다.
호텔토랑은 이비스 스타일의 조식 서비스 도입을 위해 초기 상담부터 현장 실사, 주방 설계, 교육, 마케팅, 디자인 지원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며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토랑은 체계적인 도입 절차를 바탕으로 주방 설계부터 도면 제공, 동선 최적화, 세팅까지 호텔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호텔 운영자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을 최소화했다.
호텔토랑 관계자는 “조식 서비스 도입에 대한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제는 룸서비스보다 조식 서비스가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올인원 시스템을 통해 조식 서비스의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어, 호텔 점주들은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호텔과 모텔 등 숙박업체들이 조식 및 룸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조식 서비스가 호텔 운영의 차별화 요소로 자리잡은 만큼, 이를 통해 숙박업계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텔토랑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전주 시티센터 호텔을 비롯해 다양한 숙박업소의 조식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향후 호텔 산업 및 숙박 시장에서 조식 서비스 도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