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여성의 암 보장을 강화한 ABL생명의 ‘ABL 더(THE) 톡톡 튀는 여성건강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이하 톡톡 튀는 여성건강보험)이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ABL생명에 따르면 톡톡 튀는 여성건강보험은 이달 초 출시 이후 가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부위별 암 보장에 임신, 출산 관련 보장까지 더한 생애주기 맞춤형 보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여성 통합암 진단 특약’을 신설해 암 종류를 유방암, 자궁암, 특정 여성 생식기암 등 9종으로 분류하고, 종류에 따라 각 1회씩 최대 9회 진단비를 보장한다. 또 ‘일반암 주요 치료비 진단 특약’에 가입하면 최초 진단 확정 후 암 치료 시 연간 1회씩 최대 5회 치료비를 지급한다.
암 이외의 여성 다빈도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갑상선암 진단 급여금, 여성 다빈도 질병 수술 급여금, 다빈치로봇 자궁 및 난소 수술 급여금 등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이와 함께 ‘난임치료 특약’에 가입하면 인공·체외수정 치료비,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 지원 특약’에 가입하면 산후관리 지원금을 지급한다.
가입 고객에게는 난임치료 상담, 여성 암·질환 자가 체크리스트 제공 등으로 구성된 여성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도 3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가입 연령은 심사 유형에 따라 일반심사형은 만 15~80세, 간편심사형은 만 30~80세다. 간편심사형의 경우 유병자나 고령자도 3개 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이번 상품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발한 여성 생애주기 맞춤형 보험”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