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17일 농촌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손보 임직원 60여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부여군 소재 농가를 찾아 침수된 수박 등 농작물을 옮기고 시설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농협손보는 농업인들의 조속한 영농활동 복귀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수해 농가의 피해 복구와 농작물재해보험의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호우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이자 납입 유예 등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