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개정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 소재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조대규 사장과 계층별 대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개정 선포 및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약식 참석자들은 개정된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낭독하면서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교보생명은 최근 금융당국이 제시한 소비자 보호 방향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개정했다.
교보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개정을 계기로 소비자 보호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교보생명은 대표이사 직속 소비자보호실을 통해 소비자 보호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체계적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소비자보호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P)들이 소비자 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내부통제 기준 준수 여부를 정기 점검해 포상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중심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소비자 중심의 영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소비자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