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다양한 특약을 통해 최신 항암치료는 물론, 치료 이후 발생한 질병과 재해까지 보장하는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를 1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프리미엄 암 직접치료 보장 특약’을 신설해 암 치료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후 90일이 경과하면 표적항암약물치료, 로봇수술치료 등 고가의 최신 항암치료 8종을 연간 1회씩 최대 10회 보장한다.
또 췌장암, 간암 등 고액암 직접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을 갱신형이 아닌 비갱신형으로 판매해 보험료 인상 부담을 없앴다.
항암치료뿐 아니라 치료 후 발생한 질병과 재해도 보장한다.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후 72대 질병 및 재해 보장 특약’ 가입 시 업계 최초로 항암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질환과 중증 합병증, 골절 등 72대 질병과 재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종합병원 이상 암 직접 치료 통원 특약’을 신설해 기존 상급병원뿐 아니라 종합병원 통원비도 1일 1회, 연간 30일 한도로 최대 10만원씩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 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최신 암 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치료 이후 발생한 질병과 재해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매년 암 치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적의 암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