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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CU, '1인 가구 겨냥' 소포장 냉동 과일 상품 출시

 

[FETV=임종현 기자] CU가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냉동 과일 상품들을 선보인다.

 

CU는 6월4일 출시한 150g짜리 냉동 블루베리, 냉동 망고 상품 초도 수량 3만 개가 2주 만에 완판되며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또 냉동 딸기(150g), 냉동 연유 수박(200g)을 잇따라 내놓으며 소포장 냉동 과일 상품을 확대한다. 수박은 700g짜리 냉동 상품을 선보인다. 150g짜리 냉동 블루베리, 망고, 딸기는 2+1 상시 할인 행사를 한다.

 

소비 기한이 1~2주 정도로 짧은 생과일과 달리 냉동 과일은 1년 이상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필요할 때 소량씩 꺼내 쓸 수 있어 소인 가구의 수요가 높다는 게 CU의 설명이다. 실제로 올해 6월까지 CU에서 냉동 과일을 구매한 소비자는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20, 30대가 96.6%를 차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패턴에 맞춘 상품으로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