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김정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왼쪽)이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에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5323115469_b1ac6b.jpg)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27일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 10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화생명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부 프로그램 통해 마련됐다. VIP 고객이 사은품을 받는 대신 기부한 금액에 한화생명이 출연한 동일한 금액을 더해 적립했다.
기부금은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과 악성신생물골육종을 앓고 있는 환아 2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VIP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금을 전달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