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씨엠바더코리아(주)(대표 김애경)가 ‘2024년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소상공인 상생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본 시상식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1일 진행됐다.
씨엠바더코리아(주) 최대 1,000만원을 쓰고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 갚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공유결제 플랫폼 회사다.
예를 들어, 꽃 가게 사장님이 공유 화폐인 CM으로 타이어 가게에서 50만 원어치를 CM으로 결제한다. 꽃가게 사장님은 회원에게 꽃을 팔아서 사용한 50만 CM을 갚으면 된다. 타이어 가게 사장님은 사용한 CM이 있으면 갚은 것이고 나머지는 적립되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꽃 가게 사장님은 현금이나 카드 없이 타이어를 교체함으로써 현금사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게 되며 꽃을 팔아서 갚을 수 있으니 판매 마진 만큼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 자생력을 높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023년 9월에 한국발명진흥원에서 204억 9백만 원의 기술가치 평가를 받았고 특허 제10-1229329호 가맹점 간 결제 시스템 및 결제 방법은 ‘전기/전자/IT’ 기술 분야 특허 중 종합평가등급이 AAA 등급(상위 1.9% 수준)으로 평가되었으며 2024년 1월에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으로 확인되었으며 24년 4월에 KSD(한국예탁결제원)에 통일규격유가증권으로 등록했다.
김애경 대표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씨엠바더코리아는 소상공인간 공유결제시스템을 통하여 부족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자생력을 키워주며 골목상권을 근본적으로 살리는 환경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