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삼성물산이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 재개발 공사비를 인상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날 삼성물산에 따르면 기존 공사비 1조1316억6700만원에서 1조1390억원 가량 인상했다. 이는 삼성물산의 2016년 매출 대비 4.05%에 해당된다. 해당 재개발의 계약기간은 2021년 5월3일부터 올해 9월까지다.
한편 삼성물산이 해당 재개발을 수주한 시점은 2018년 3월20일이다. 공사 규모는 지하 6층~지상 35층(36개동)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