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앞으로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나생명의 ‘모바일 아파트담보대출’ 한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하나생명은 하나원큐 앱에서 주택담보대출 한도 조회 시 하나생명 모바일 아파트담보대출 예상 한도와 금리를 함께 보여주는 연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의 대출 한도와 금리를 비교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대출을 실행하고 하나은행 자동이체 계좌를 지정하면 0.1%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생명 모바일 아파트담보대출은 별도의 서류 제출 절차 없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100% 모바일로 진행되는 대출 상품이다.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는 최대 50%까지 적용하며, 대출 한도는 최대 10억원, 기간은 최장 40년이다.
윤미애 하나생명 모기지사업부장은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대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