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기 서안성농협을 방문한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윤국한 조합장에게 농기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5/art_17187566850927_bde2f7.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8일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서안성농협에서 ‘농기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이날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와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 김경란 농촌진흥청 팀장, 백종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농기계사고 사례와 예방법을 공유했다.
또 안성시 관내 농업인들을 위한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농협손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 같은 농기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국동 대표는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사고가 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확대를 통해 농업인을 위한 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기계 운행 또는 농작업 중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10~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농업인은 20~40%만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