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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세터, 빈티지한 레코드샵을 주제로 한 ‘더 티셔츠 샵’ 팝업스토어 성료

 

[FETV=장명희 기자] 레시피 그룹(대표 주시경)이 투자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SATUR, 대표 손호철)가 ‘더 티셔츠 샵’ 팝업스토어를 성료했다.

 

5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성수동 연무장 길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많은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총 매출 약 9억 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빈티지한 감성의 레코드샵을 주제로 한 ‘더 티셔츠’ 팝업스토어에서는 세터만의 여유로운 감성과 위트를 담은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였으며, 해변가 무드의 포토존과 해례 커피와 협업한 카페 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말에는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또한 레코드샵과 함께 선보였던 ‘올 데이 하우스’에서는 세터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인기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여 쇼핑의 편의성까지 더했다.

 

관계자는 “이번 시즌 ‘더 티셔츠’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대비 규모와 기간을 확대하고, 세터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요청으로 6월과 7월 중, 더 현대 서울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잠실 롯데월드 몰에서도 ‘더 티셔츠 샵’ 테마를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터는 상반기 약 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50%의 성장한 결과다. 이어 연 매출을 기존 목표에서 상향하여 진행 계획이다. 또한 성수동의 ‘세터 하우스’를 비롯해 한남과 더 현대 서울 등 총 13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는 세터는 올해 안에 성수 안테나샵과 대형 백화점을 포함해 총 25개의 매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9월~10월 중에는 일본에서 팝업스토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소식은 세터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