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이 채권자인 나인벨류제일차 등에 대해 채무보증을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채무금액은 3200억원이며 이는 대우건설 작년 매출 대비 7.88%에 해당된다. 채무기간은 2025년 6월12일까지다. 이로써 대우건설의 채무보증 전체 잔액은 14조4803억2400만원이다. 이중 PF 관련 채무보증은 1조2303억원(미사용한도 1872억원)이다. 일반채무 보증한도는 13조2500억원(미사용한도 5조4246억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채무보증은 기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에 대해 또다시 리파이낸싱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채무보증건 관련, 채무자로는 (주)로쿠스다. PF 대출 금융기관으로는 나인벨류제일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