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 기원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포항사랑카드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올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며 DGB대구은행은 행사 기간 동안 포항사랑카드(지류형 판매 없음) 10%의 할인률을 적용해 1인당 20만원의 충전한도를 제공한다.
비대면과 오프라인 동시 판매가 실시된다. 비대면의 경우 iM샵을 통해 5월 31일 금요일 오전 00시 15분부터 실시된다. 대면 판매의 경우 특별한 판매로 진행되는데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동안 현장을 직접 찾은 대구은행 이동점포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 대구은행 무빙뱅크 1호가 사흘간 찾을 예정으로 차량에는 각종 홍보 설비 및 금융 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돼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8년 무빙뱅크 1호 차량 운행을 시작으로 2019년 무빙뱅크 2호, 2024년 무빙뱅크 3호를 도입했다. DGB이동점포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 금융사각지대 등 은행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자 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아가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이동점포 차량과 함께 편리한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