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오는 5일 열릴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자원봉사정신과 공적 기간, 파급효과 등 9개 지표에 대한 심사에서 20년간 이어온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다고 전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커티스 장 이사장(가운데)과 김한상 상임이사(오른쪽 세번째), 조미진 국장(왼쪽 세번째) 등이 오는 5일 열릴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는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사진=푸르덴셜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49/art_15439150691647_c6add7.jpg)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푸르덴셜생명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한 기업 재단이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전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 리더'로 성장하도록 격려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표창한다. 시상식은 오는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