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롯데케미칼의 계열사이자 동박사업을 하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유럽 자회사 지분 확대에 나섰다. 지분 인수방식은 콜옵션을 방식으로 진행된다.
21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따르면 주로 엔지니어링 건설사업을 하는 롯데EM글로벌의 유럽 자회사 롯데EM유럽 주식 416만7385주(2417억6988만원)에 인수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롯데EM유럽 지분은 83.33%로 확대됐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해외 자회사 지분확대를 통해 주도적인 해외사업을 진행하고자 선제적 콜옵션 행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