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호텔신라는 16일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레저형 호텔이다. 호텔 내 부대시설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선 메뉴를 운영한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의 조식 레스토랑, 라운지 바, 풀사이드 바에서는 제주 식자재를 활용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조식 레스토랑인 ‘카페(Café)’에서는 제주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중심으로 당근 라페, 3색나물(유채·고사리·겨울초), 죽 3종(전복죽·보말죽·게우죽), 국 3종(성게 미역국·고사리 해장국·몸국), 한라봉 요거트를 제공한다.
라운지 바에서는 통한치 토마토 파스타, 감태 명란 크림 파스타, 제주 감귤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 제주 흑돼지 육포 등 주류에 어울리는 제주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풀사이드 바에서는 제주 흑돼지 쌀국수, 제주 흑돼지 타워 버거, 문어·전복 해물라면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파도를 형상화한 건물 디자인으로 인해 총 211개 객실 중 많은 객실이 ‘오션 뷰’ 객실이다. 가족 단위의 여행객을 위한 다인용 객실도 마련됐다. 이외에 2층 침대가 있는 벙커룸과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룸도 있다.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개장을 기념해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는 다음달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객실(1박), 조식(2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인형(1개)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