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통해 빙과 4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류 2종(▲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 ▲제로 쿠키앤크림 바)과 홈타입 2종(▲제로 딥 초콜릿 파인트, ▲제로 쿠키앤크림 파인트)이다.
롯데웰푸드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및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겨냥해 2022년 5월 제로를 선보였다. 설탕과 당류가 없어도 맛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를 표방해 헬스&웰니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제로를 통해 지난해 4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약 500억원 이상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트렌트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무설탕 디저트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늘려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