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신한생명 영남본부에서 열린 신한생명과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의 소호슈랑스 업무제휴 협약식에 참석한 신환규 신한생명 부사장(왼쪽)과 김명완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 회장이 서명을 마친 협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신한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7/art_15429477683617_ab861c.jpg)
[FETV=황현산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2일 부산에 있는 영남본부에서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는 관세·물류제도 개선을 통한 관세행정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모두 3400여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소호사업 신규시장을 확대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을 의미하며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기존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으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구조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소호슈랑스를 운영하며 교육, 미용, 의료업계 등 다방면으로 업무제휴를 추진해 지속적으로 영업기반을 확대해왔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문직 단체·기관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