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매년 3월 초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교과 기본 학습 내용을 갖추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초등학교는 정규 시험이 없기 때문에 학생의 학습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평가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교육부는 최근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기초학력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우려된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태블릿 학습지 ‘밀크티 초등’은 24년 3월 치러질 기초학력 진단평가 대비 서비스를 오픈했다.

밀크T의 ‘AI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이전 학년 때 배운 내용에서 취약한 부분을 확인하고, 새 학기 학교 공부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밀크티 학습생이거나 무료 체험 중인 초등 2학년부터 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 2학년과 3학년은 읽기, 쓰기, 셈하기 3가지 영역의 모의평가에 응시할 수 있고, 초등 4, 5, 6학년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5개 과목에 응시해 자신의 수준을 점검할 수 있다.

직전 학년에서 배웠던 핵심 정리 동영상 강의를 학습한 후, 모의평가에 응시하면 된다. 시험을 풀고 나면 과목별 오답 강의를 제공해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빠짐없이 공부할 수 있게 한다.

밀크티 초등 관계자는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 밀크티 학습생들에게 ‘AI 기초학력 진단평가’에 응시해 보는 것을 독려하고 있다.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새 학기 공부를 효과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크T는 ‘실력 평가’ 메뉴를 통해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성취도 평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단원평가와 쪽지 시험부터 서술형 문제 풀이 특강과 수학 경시대회 대비까지. 테스트를 통해 현재 우리 아이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원하는 학부모라면 밀크티 무료 체험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