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7일부터 VIP 회원들을 ‘MMA2023(멜론뮤직어워드)’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MMA2023 티저 공개와 함께 첫번째 사전 프로모션으로 진행한 ‘내돌내상’ 이벤트의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MMA2023 초대 이벤트는 멜론 회원등급 VIP(3년 이상 유료회원), MVIP(5년 이상 유료회원)가 대상으로 다음달 2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VIP와 MVIP 등급 회원이 멜론에서 보유중인 마이활동뱃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캡쳐해 댓글로 남기고 ‘이벤트 응모하기’까지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마이활동뱃지는 나의 멜론 감상이력과 활동이 쌓이면 자동으로 수여되며 총 49개의 뱃지가 있다. 더보기 탭의 내 기록-마이활동뱃지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멜론은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중 75명에게 1인2매 MMA2023 VIP 초대권을, 200명에게는 카카오T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총 275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멜론은 ‘전세계를 하나로 만든 위대한 음악의 힘’을 MMA2023에서 직접 느껴보자는 기대감을 한껏 담은 티저 영상도 27일 공개한다. 이번 티저 공개로 MMA2023는 공식 일정에 돌입하여 12월 2일 본식이 열릴 때까지 음악팬들과 함께하는 각종 투표와 라인업 공개 등을 이어 나가게 된다.
또한 멜론은 티저 페이지 내에 이달 초 MMA2023의 사전 프로모션으로 진행한 ‘내돌내상’ 이벤트 결과를 함께 오픈한다. ‘내돌내상’은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주고 싶은 상을 직접 만들어 시상하는 이벤트로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빛내고, 그 의미와 마음들이 아티스트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내돌내상’ 이벤트는 총 200만개의 시상이 접수되며 음악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가수 임영웅은 19만 3923개의 시상수를 기록하며 아티스트 중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팬들이 가장 많이 공감을 표한 시상명은 ‘우주로비상’으로 사유는 ‘호남평야도 부족하다, 우주로 가자’였다.
또한, 올해 3월 데뷔한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가 14만1,230개의 시상수로 4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브 팬들에게 가장 많이 공감을 받은 시상명은 ‘최고의 외계인상’으로 사유는 ‘시공간을 넘어 빛나는 데뷔를 이루었다’이다.
한편, MMA2023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K-POP 전용 아레나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슬로건 ‘K-POP CHANGES the WORLD’ 아래 No.1 뮤직플랫폼 멜론과 글로벌 엔터기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역량을 한데 모아 아티스트와 팬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