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분데스리가 국내 독점 중계 방송사 tvN SPORTS는 CGV와 함께 ‘2023- 2024시즌 분데스리가 첫 코리안 더비’를 생생히 즐길 수 있는 '뷰잉파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시간 10월 22일 오전 1시 30분에 열리는 마인츠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CGV 강남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이재성(마인츠)과 ‘철벽’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대결 상대로 만나게 됐다. 치열한 1위 경쟁으로 단 한 번의 패배도 용납할 수 없는 바이에른 뮌헨과, 현재 18팀 중 17위를 기록 중으로 절박한 마인츠. 양 팀 입장에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다.
특히 독일 매체 선정 ‘베스트 11’에 줄줄이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김민재를 이재성 등 마인츠 공격진이 과연 어떻게 공략할지 관심을 모은다.
tvN SPORTS는 명불허전 최고의 캐스터 배성재와 분데스리가 출신 박주호 해설위원의 중계로 팬들을 찾아간다.
CGV 강남에서 열리는 ‘2023-2024 분데스리가 뷰잉파티 - 마인츠 vs 바이에른 뮌헨’ 생중계 입장권은 CGV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형스크린을 통한 단체 관람으로 마치 독일 현지에 있는 듯한 뜨거운 직관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vN SPORTS는 CGV와 함께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영화관에서 생중계할 계획이다.
두 한국인 분데스리거의 맞대결과 ‘득점왕’ 정우영의 깜짝 활약으로 나날이 관심을 더하고 있는 분데스리가 주요 경기는 OTT 티빙을 통해, TV는 tvN SPORT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