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5일 반려견보험 신상품 '애니펫'을 출시했다. [사진=삼성화재]](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5/art_1541393681992_9d6b96.jpg)
[FETV=황현산 기자] 삼성화재는 5일 반려견보험 신상품 ‘애니펫’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와 수술비, 배상책임,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1년 또는 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애니펫은 6개의 플랜과 3개의 선택형 특약 구성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본 플랜은 입·통원의료비를 보장하며 상해 또는 질병으로 동물병원 내원 시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병원비의 70%를 보상한다.
실속형(1일 10만원, 연간 1000만원 한도)과 안심형(1일 15만원, 연간 1500만원 한도) 중 선택할 수 있다.
보상 한도를 높인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종합 플랜 안심형의 경우 입·통원의료비 1500만원, 수술비 300만원(연2회, 회당 150만원 한도), 슬관절 수술 100만원(연1회) 등 연간 총 의료비 보상한도가 최대 1900만원에 이른다.
생후 60일부터 만 6세 11개월까지의 반려견이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 재가입을 통해 최대 만 12세 11개월까지 보장 가능하다.
가입 시 반려견명, 견종, 생년월일, 성별, 털 색깔 정보가 필요하며 등록견은 정부등록번호, 미등록견은 사진 2매(얼굴전면, 측면전신)와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분양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 11년간 꾸준히 반려견보험 판매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상품 애니펫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