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오픈한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내방객들이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단지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GS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5/art_15413796468218_70cf0b.jpg)
[FETV=임재완 기자] GS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에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공급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탑석센트럴자이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6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28일~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75만원이다.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4억2900만원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별로 살펴 보면 전용 49㎡ 10가구 ▲전용 59㎡ 252가구 ▲전용 75㎡ 177가구 ▲전용 84㎡ 351가구 ▲전용 105㎡ 28가구 등이다.
지난 9월, 의정부시는 탑석센트럴자이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를 확정 지었다. 모집 원아 수의 70%는 입주자 우선 배정된다. 또 단지 내 조성되는 키즈파크는 면적만 약 660㎡에 달하는 규모다.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이 2024년(예정)에 개통되면, 서울 도봉산역까지 8분 대 도달할 수 있다.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탑석센트럴자이는 7호선 연장 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탑석센트럴자이는 7호선 연장 탑석역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고, 자이 브랜드에 걸 맞는 우수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시설로 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이다”며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통장을 소유한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발코니 무상 확장으로 가격 부담까지 낮춰 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