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네이버 지도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더욱 편리하게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 교통정보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기기에서 네이버 검색창에 '실시간 교통정보' 혹은 '지역명(또는 도로명)+교통정보'를 입력한 후, 지도 확대 버튼 또는 지도 영역을 선택하여 접속할 수 있다.
먼저 다양한 지도기능을 추가했다. 지도를 확대하고 움직일 때 지도 위에 표시되는 아이콘을 통해 CCTV 위치는 물론이고 도로 위의 사고나 통제 정보까지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홈 화면 오른쪽 위의 지도 설정 버튼을 눌러 위성 지도로 변환하거나, CCTV 아이콘을 켜고 끌 수도 있다.
또 원하는 도로를 선택해 도로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상에 표시된 정체 정보를 직접 눌러 도로를 선택하거나 검색창을 눌러 도로 목록에서 원하는 도로를 선택하면, 지도 영역에서 해당 도로의 실시간 교통정보만 표시돼 한 눈에 도로 상황을 확인하기 용이하다.
지도 영역에서도 도로의 정체 정보와 CCTV, 사고/통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스크롤해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구간별 세부 교통정보까지 볼 수 있다.
네이버 지도 앱에서도 홈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지도 설정 버튼을 통해 CCTV와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정 도로별·구간별 세부 교통 정보가 궁금하거나 빠르게 교통정보만 확인하고 싶을 때는 모바일웹 교통정보 페이지를 이용하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