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세라젬이 지난 29일 경상북도 구미에서 개최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경품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 주최로 열리는 프로배구 컵대회는 정규리그 개막 전에 각 구단의 전력을 평가하고 배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06년 창설되었다. 올해는 국내 프로리그 남녀부 14팀이 참가했으며, 특히 5년 만에 해외 클럽팀이 1팀씩 초청되어 총 16팀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세라젬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준 배구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고 경품용 제품까지 지원한다. 남자·여자부 각 대회기간 동안 8경기 이상을 직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척추 의료기기 세라젬 V7와 안마의자 파우제 M4 등 헬스케어 가전을 증정한다.
그 동안 세라젬은 국내 배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후원사로 활동했으며, 올 5월에는 대한배구협회와 남녀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라젬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리 올림픽 등 배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지만 매일 3~4000명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는 등 대회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배구 팬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거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구 등 국내 스포츠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