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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글로벌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 미국•베트남•대만 3개국 동시 진출 성공, 해외 시장을 함께 공략할 파트너 모집

 

[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는 국내 시장을 접수하고 이제는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소림마라’는 별도의 해외 총판을 두지 않은 채, 한국 본사에서 현지 진출을 위한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하면서도 해외 총판 운영을 통한 시장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두 가지 전략을 모두 열어 놓고 사업 세팅에 들어갔다.

 

현재 ‘소림마라’는 미국과 베트남, 대만 등 3개국에 브랜드 진출을 성공시켰다. 현지의 단순한 마라 식당이 아닌 ‘한식 퓨전 다이닝의 패러다임‘을 목표로 한국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만들며, 보다 트랜디하게 한국적인 맛을 전파하고 있다.

 

덧붙여 ‘소림마라’ 측은 좋은 해외 파트너사가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비즈니스를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3개국 이 외에도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 ‘소림마라‘측의 설명이다.

 

㈜지씨컴퍼니글로벌 원종만 대표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K-MALA 맛을 바탕으로 ‘소림마라’는 국내 창업 시장에서 200호점을 돌파하며 성공을 거뒀다”면서, “이제는 국내에서 해외로, 보다 넓은 시장 진출을 브랜드의 목표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는 해외 총판을 두지 않고 직접 현지에 진출하여 미국과 베트남, 대만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치에 성공했지만, 앞으로는 해외 총판과의 협업 운영까지 염두에 둔 전략적인 시스템을 구상 중이다. 이에 함께 해외 진출을 진행할 좋은 파트너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