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미정의 브랜드 ‘경주 미정당’이 온라인 전용 냉동면 밀키트 시리즈 3종을 오는 8월 8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경주 미정당’이 올해 출시하는 제품 중 첫 번째 면 제품이자,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아 브랜드가 첫 번째로 출시하는 냉동면 밀키트 시리즈다. 국내산 쌀 86.5% 함유된 쌀면의 특징을 살린 면 냉동 밀키트로 쫄면, 물쫄면, 짜장면 등 3가지 제품 특성에 맞는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쌀로 만든 쫄면’은 쌀로 만들어 더욱 부들부들하지만 쫄면의 탱탱함을 살린 제면 방식을 채택하여 쫄면의 식감까지 잡았다. 여기에 태양초 고추장, 국산 사과와 배로 깔끔한 단맛 낸 소스와 함께 더욱 감칠맛 나게 즐길 수 있다.

‘쌀로 만든 물쫄면’은 쫄면의 탱탱하고 새콤달콤한 맛과 무를 착츱하여 깔끔한 맛에 시원함을 더한 육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쌀면, 동치미 육수, 비빔 소스, 참기름, 참깨, 김고명 등 밀키트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완벽한 물쫄면 한상을 맛볼 수 있어 편리하다.

마지막으로 ‘쌀로 만든 직화 짜장면’은 대파를 직접 볶아 만든 기름에 국산 양파, 국산 돼지고기는 물론 감자, 대파, 양배추 등 짜장의 풍미를 더 할 야채를 푸짐하게 넣고 볶은 짜장 소스로 만들었다. 또한 경주 미정당은 60년이 제면 기술 노하우를 살려 중화면의 식감은 유지하고, 건강을 더한 쌀중화면을 개발해 더욱 건강한 짜장면을 만들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제품 구성품을 제외한 모든 패키지를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 만들어 더욱 특별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경주 미정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더 건강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를 제공하기 위해 진심을 담아 ‘제대로’ 만들었다. 면과 떡에 대해 누구보다도 전문적이고,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는 ㈜미정의 경주 미정당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더운 여름 건강한 쌀면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정은 1963년 기업 창립 이래 떡과 면에 차별화된 노하우를 축적해온 제조사로, 1963년 경주의 작은 국수방이었던 ‘경일제면소’에서 시작해 ‘미정당’으로 발전했으며, 전통과 고집으로 한결같이 면과 떡에 품질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 현재 브랜드 ‘경주 미정당’을 통해 간편식 시장에 진출하며 퀄리티 높은 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