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K-찜닭 열풍’의 주인공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이 베트남,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등 세계의 뜨거운 러브콜 속에 글로벌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다양한 글로벌 무대 중에 두찜은 베트남을 첫 번째 무대로 결정했으며, 오는 9월 하노이 미딩점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어 연내 2호점 오픈도 계획되어 있다고 전했다.
두찜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의 첫 번째 브랜드로, 2016년부터 약 7년 동안 안정적인 가맹 사업을 이어나가며 한국 대표 K-찜닭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베트남은 젊은 층이 많은 인구 구조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우호적이고 식음료문화가 잘 맞는 시장이다”라며 “K-찜닭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쏟아지는 가맹 문의로 가맹점 오픈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가맹 문의도 가능하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찜은 올해 싱가폴, 말레이시아, 대만, 미국 등 다양한 세계 시장 진출에 대한 시장조사를 마치고 최종 진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