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SG골프 더 매치 2023 챔피언십’ 4차 대회 4강 2경기에서 서울팀(이은지 프로, 박진우)이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밤 SBS골프에서 방영한 4차 대회 4강 2경기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SG아름다운 골프앤리조트에서 지난 7월 개최됐으며 서울팀과 당진팀(황아름 프로, 박용일)이 격돌했다.
경험과 패기가 맞붙은 4차 대회 4강 2경기는 9홀의 팽팽한 승부 끝에 서울팀이 승리하였다. 첫 출전이라는 패기로 뭉친 서울팀이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다. 상대팀인 당진팀은 ‘SG골프 더 매치 챔피언십’ 최다 출연인 황아름 프로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박용일 아마추어를 이끌었다. 서울팀은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경기 초반에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지키며 1UP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SG골프 정규철 팀장은 “‘SG골프 더 매치 2023 챔피언십’은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라운드를 펼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도전하는 대회다. SG골프는 앞으로 프로 골퍼와 아마추어 골퍼들이 특별한 라운드를 펼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G골프 더 매치 2023 챔피언십’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SBS골프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