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L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3/art_15405309111798_33dea9.jpg)
[FETV=황현산 기자] ABL생명은 기본적인 사망보장은 물론 살아있을 때 생활비를 먼저 받을 수 있어 사망과 생존 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생활비로먼저받는ABL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자적립금이 주식, 채권 등의 펀드에 운용돼 투자수익률 상승에 따라 높은 사망보험금을 기대할 수 있다고 ABL생명은 전했다. 아울러 살아있을 때 부족한 생활비나 의료비로 쓸 수 있도록 ‘생활자금 선지급’ 기능을 포함시켰다.
가장의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에는 최초가입금액으로 사망보장을 받다가 55세 이후 원하는 시기에 선지급 대상 보험가입금액(생활자금 개시 직전 보험가입금액의 4.5%)에 해당하는 계약자적립금을 매년 1회씩 최대 20회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생활자금은 투자수익률에 관계없이 2.75%로 적립한 예정적립금으로 최저 보증된다.
생활자금 지급 종료 후에도 감액되고 남은 10%의 보험가입금액을 최저한도의 사망보험금으로 보장한다. 단 생활자금 선지급 기능은 생활자금 지급 개시 전 12개월 이내에 취소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또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 질병과 재해·수술, 입원비 등을 보장 받을 수 있고 자녀에 대한 보장 추가도 가능하다.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일정기간 사망보장을 받다가 원하는 형태의 연금(일반, 유가족, LTC, 6대질병연금)으로 전환해 연금수령도 가능하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채널조정실장은 “이 상품은 종신보험이지만 유병장수시대에 ‘장수리스크’까지 고려해 개발됐다”며 “생활자금 선지급 기능을 탑재해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에는 사망보장을 집중 보장 받고 은퇴시점에 매년 생활자금을 수령해 부족한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