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코레일네트웍스(주)가 열차 이용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번 달 1일부터 KTX 원주역 주차장을 개장한다.
코레일네트웍스(주)에 따르면 이번 개장하는 원주역 주차장은 일반형 222면, 장애인용 10면으로 총 232대를 수용할 수 있어 원주역 주차장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요금은 기본 30분에 600원, 10분당 3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1일 이용요금은 6천 원이며, 열차 이용객은 30%, 경차ㆍ친환경차ㆍ장애인ㆍ유공자 등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흥수 코레일네트웍스(주) 대표이사는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차시스템 고도화 및 시설을 개선하는 등 철도이용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네트웍스(주)는 전국 주차장에 통합관제시스템를 통한 원격관제를 24시간 운영 중이며, 고객 편의를 위해 모바일 주차요금 결제 시스템 연계, 주차요금 사전정산기, 캐노피 터널형 설치 등 자체 개발한 차세대 주차시스템 신기술 적용·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