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SG골프 더 매치 2023 챔피언십’ 4차 대회 4강 1경기에서 서울팀(유정민 프로, 김종모)이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7일 밤 SBS골프에서 방영한 4차 대회 4강 1경기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SG아름다운골프앤리조트에서 지난 7월 개최됐으며, 서울팀과 용인팀(류이채 프로, 권용복)이 격돌했다.

4차 대회 4강 1경기는 오직 승리를 위해 뭉친 양 팀이 홀 중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장타자인 서울팀의 김종모 아마추어가 티샷을 전담하며 시원한 장타력을 뽐냈고 유정민 프로의 정교한 퍼트까지 더해져 뒷심을 발휘했다.

팽팽했던 승부는 서울팀이 후반홀을 모두 가져가며 2UP으로 종료됐다. 결승에 진출한 서울팀은 4차 대회 4강 2경기 승리팀과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SG골프 정규철 팀장은 “시원한 장타력을 겸비한 장타자들이 나와 멋진 샷을 뽐내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SG골프 더 매치 챔피언십’ 최초 이글을 기록하는 등 매 방송마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시청할 수 있다. 어느덧 시즌 마지막 대회인 6차 대회 스크린 예선을 앞두고 있다. 한 시즌 동안 ‘SG골프 더 매치 2023 챔피언십’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 대회까지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G골프 더 매치 2023 챔피언십’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SBS골프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