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본점 및 지점 대상, 매니저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가연은 채용 시 신입과 경력 과정을 별도로 구분하고 있다. 신입 직원은 특정 기간 동안 업계 전반과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하고, 교육비도 함께 지원받는다.
커플매니저는 회원가입 절차를 알리는 업무로, 고객의 결혼관과 이상형 등에 대해 진중한 이야기를 나눈다. 매칭매니저는 회원의 매칭과 미팅 일정을 조율하는 관리 업무를 맡는다.
가연의 매칭은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함께 하는 ‘2:1 집중 관리’외에도 동의한 회원에 한해 ‘AI 자동 매칭’, 직접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가연 멤버스’까지 총 3가지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추천 프로필을 발송할 때마다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해, 매칭 만족도를 매주 공개하고 있다. 금주는 누적 91.3%에 달한다.
최근 통계청의 ‘저출산과 우리 사회의 변화’ 자료에 따르면,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2000년 48.8%에서 2022년 54.6%로 상승했다. 여성의 경제활동과 더불어 일하는 고령층도 늘어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커플매니저는 실제 결혼 경험을 살린 결혼·연애에 대한 상담과 조언이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기혼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직업이며, 뚜렷한 목표와 지속적인 활동에 따라 억대 연봉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 매니저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와 취업사이트 잡코리아 등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