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728/art_16893800190117_ed82ec.jpg)
[FETV=권지현 기자]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출시된 ‘청년도약계좌’의 누적 가입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14일까지 중복을 제외하고 누적 103만6000명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가입 첫 달인 지난달 76만명이 넘게 신청했고, 이번 달에는 27만5000명가량이 가입을 신청했다.
6월 가입 신청자 가운데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경우,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2주간 가입을 신청받는데 다음 달에는 1일부터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금융위는 이자소득 비과세 요건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함께 제도 개선에 나선다..
현재 전년도 소득이 확정되기 전에 전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가입한 청년의 경우, 전년도 소득 확정 후 소득 확인 절차를 한 번 더 거쳐 비과세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와 관련 앞으로는 전전년도 소득으로 즉시 가입이 확정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