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오뚜기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소비자를 공략해 열당·당류 낮춘 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컵누들보다 중량을 1.6배 늘린 '컵누들 큰컵' 2종, 100g당 칼로리를 최대 28kcal까지 낮춘 '저칼로리 드레싱' 3종, 당 함량을 30% 줄인 '라이트 슈가 쨈' 2종 등을 동시 출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열당·당류를 줄인 제품이 인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식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