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냉해 과수농가를 방문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사장(가운데)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518/art_16834563569155_d3ab29.jpg)
[FETV=장기영 기자]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은 지난 3~4일 이상 저온으로 냉해를 입은 전남 나주시, 경북 의성군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 사장은 농협손보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조사와 보험금 지급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최 사장은 “추운 날씨가 4월까지 지속되면서 과수농가가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손보가 자연재해로부터 농촌과 농업인을 지키는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