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의 두찜에서 지난 달 27일 출시한 마라로제찜닭이 전국 가맹점 곳곳에서 품절 사태가 이어지는 등 출시 후 5일 간 연일 매출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첫날 2만명 분량의 재료를 준비했으나 상당 수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빚어졌다. 이에 두찜의 마라로제찜닭은 출시 첫날 품절 사태를 보이며 3.8%를 기록한 데 이어 5%대로 급속히 치솟았다가 급기야 연휴였던 지난 주말에는 8.1%의 메뉴믹스를 차지했다.

두찜 관계자는 “지난 3일 간의 연휴 기간을 대비해 급히 물량을 준비했음에도 연휴 3일째인 근로자의 날에도 출시 첫날처럼 전국 곳곳에서 품절로 인한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지금까지 수많은 신메뉴 출시를 해봤지만 마라로제찜닭처럼 매일 품절 사태를 빚는 메뉴는 처음 겪어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에도 이어지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연휴와 길게는 석가탄신일 연휴까지 대비해 식재료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찜의 신메뉴인 ‘마라로제찜닭’은 전국 600여 개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어플을 통해서 주문할 수 있다.

한편, 두찜은 떡참, 기영이숯불치킨 등 3개 외식 브랜드, 1천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기영에프앤비의 찜닭 전문 브랜드로 전국에 6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