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뉴스


예거 르쿨트르,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 ‘레니 크라비츠’ 선정

 

[FETV=장명희 기자]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레니 크라비츠는 세계적인 록 뮤지션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배우, 디자이너,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다재다능함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예거 르쿨트르는 레니 크라비츠의 독창성을 향한 열정과 감각적인 스타일 및 메종과 그가 창조적인 정신을 추구하는 가치관을 공통되게 지향한다는 점에서 이번 만남은 자연스러웠다고 밝혔다.

 

 

레니 크라비츠의 커리어는 늘 도전적이고 독창적인 태도로 예술적 비전을 변함없이 추구한 업적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1970년대의 보헤미안 무드와 록스타 스타일을 바탕으로 트렌디하고 도전적이면서도 차분하고 우아한 패션 스타일로 유명하다.

 

작년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Council of Fashion Designer of America, CFDA)에서 ‘패션 아이콘’ 상을 수상했으며, 2023 아카데미 시상식의 기념 공연에서 블랙 실크 점프수트에 예거 르쿨트르의 아이코닉한 리베르소 타임피스를 주얼리와 함께 레이어링해 대담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한편, 예거 르쿨트르는 레니 크라비츠와 메종의 또 다른 앰버서더인 안야 테일러 조이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영상을 오는 5월 공식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