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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해외주식 CFD’ 서비스 오픈

 

[FETV=양성모 기자] 유안타증권은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오픈하고 오는 4월 말까지 해외 주식 CFD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지급과 함께 온라인 거래 수수료 인하 및 골프공 세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CFD는 전문투자자 전용 서비스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유안타증권에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고객은 티레이더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티레이더M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지점 방문을 통해 미국과 홍콩 시장에 상장된 종목을 해외주식 CFD 서비스로 거래할 수 있다.

 

해외주식 CFD는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최대 40%의 증거금만으로 매수(롱)·매도(숏) 양방향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해외주식 CFD를 통해 얻은 수익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세율 11%, 지방소득세 포함)로 부과되기 때문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세율 22%, 지방소득세 포함)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김수용 리테일 전략본부장은 “지난 2021년 국내주식 CFD 서비스 오픈 이후 많은 전문투자자 고객들이 해외주식 CFD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문의를 해주셨다”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던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해외주식 CFD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